종교1488년 (조쿄의 잇키) – 1580년
가가 잇코잇키
다른 이름: 조쿄의 잇키, 잇코잇키, 일향일규
가가의 정토진종(잇코종) 문도와 지방 무사가 들고일어나 슈고 도가시 마사치카를 자결하게 했다. 이후 약 90년 동안 문도의 잇키가 가가를 다스렸다.
혼간지의 렌뇨가 1471년 에치젠 요시자키에 근거를 두고 쉬운 편지글로 포교하자 호쿠리쿠에는 정토진종 문도가 크게 늘었다. 가가의 슈고 도가시 마사치카는 한때 문도의 도움으로 자리를 지켰으나, 곧 그들을 누르고 무거운 군역을 매겨 갈등이 커졌다. 1488년 문도와 국인(지방 무사)이 큰 무리로 일어나 다카오성을 에워쌌고, 마사치카는 자결했다.
잇키는 마사치카의 일족 도가시 야스타카를 이름뿐인 슈고로 세우고 실제로는 혼간지 계열의 절과 문도 조직이 나라를 다스렸다. 이 때문에 가가는 "백성이 가진 나라(百姓ノ持タル国)"라 불렸다. 하극상의 대표적인 예로, 혼간지는 그 뒤 이시야마(오사카)를 중심으로 다이묘와 맞먹는 세력이 되었다. 가가의 잇키는 1580년 오다 노부나가의 장수 시바타 가쓰이에가 가나자와의 오야마 고보를 빼앗으면서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