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972년 8월 26일 – 9월 11일

1972 뮌헨 올림픽

다른 이름: 제20회 올림픽

서독이 베를린 올림픽의 그늘을 씻고 "명랑한 대회"를 내세워 연 올림픽. 그러나 대회 중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단을 습격해 인질 11명이 모두 숨졌다.

천막 모양 지붕을 얹은 뮌헨 올림피아 경기장
천막 모양 지붕을 얹은 뮌헨 올림피아 경기장

Martin Falbisoner · CC BY-SA 3.0 · 원본

1972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121개 나라에서 선수 7,100여 명이 참가했다. 서독은 나치가 선전 무대로 삼은 1936년 베를린 대회와 달리 밝고 열린 민주 국가의 모습을 보이려 했고, 투명한 천막 지붕을 얹은 올림피아 공원을 지었다. 미국의 수영 선수 마크 스피츠가 금메달 일곱 개를 모두 세계 기록으로 땄고, 소련의 체조 선수 올가 코르부트가 인기를 끌었다.

9월 5일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검은 9월단"이 선수촌의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를 습격했다(뮌헨 올림픽 인질 사건). 경기는 하루 넘게 멈추었다가 추모식 뒤 다시 열렸다. 북한이 처음 하계 올림픽에 나와 사격의 이호준이 금메달을 땄고, 한국은 유도의 오승립이 은메달을 땄다.

지도에서 보기

1972년의 지도

OpenFreeMap © OpenMapTiles © OpenStreetMap contributors

당시 나라
서독 · 개최국

하위 사건 1건

  1.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검은 9월단"이 뮌헨 올림픽 선수촌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을 인질로 잡았다. 서독 경찰의 구출 작전이 실패해 인질 11명이 모두 숨졌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961년 베를린 장벽 건설
이후 사건
1974년 1974 서독 월드컵

이 사건이 든 테마

  • 하계 올림픽기원전 776년 – 2024년

    고대 올림피아 제전에서 2024년 파리까지 — 쿠베르탱이 되살린 근대 올림픽이 전쟁·보이콧·분단을 지나온 한 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