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키코네스족과 연꽃 먹는 사람들
다른 이름: 로토파고이, 연꽃 먹는 사람들, 키코네스족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오디세이아』 9권이 전한다. 트로이를 떠난 오디세우스 일행은 키코네스족의 도시를 약탈하다 반격을 받고, 폭풍에 밀려 연꽃 열매를 먹고 사는 사람들의 땅에 닿았다. 그 열매를 먹은 부하들은 고향을 잊어 억지로 끌고 와야 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9권에서 오디세우스가 파이아케스족에게 들려주는 첫 모험이다. 트로이를 떠난 오디세우스는 배 12척을 이끌고 먼저 트라키아의 키코네스족 도시 이스마로스를 약탈했다. 부하들이 바닷가에서 잔치를 벌이며 떠나지 않는 사이 키코네스족이 이웃의 도움을 받아 반격해, 배마다 여섯 명씩 잃었다.
말레아곶을 돌 때 북풍에 밀려 아흐레를 떠돈 일행은 연꽃 열매를 먹고 사는 로토파고이의 땅에 닿았다. 그 열매를 맛본 부하들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잊고 그곳에 머물려 했고, 오디세우스는 우는 그들을 배에 묶어 끌고 떠났다. 고대부터 이 땅을 리비아 해안(오늘날 튀니지의 제르바섬)으로 보기도 했다. 영어의 「lotus-eater」(안일에 빠진 사람)가 여기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