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오디세우스와 세이렌

다른 이름: 세이렌, 사이렌,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오디세이아』 12권이 전한다. 노래로 뱃사람을 홀려 죽게 하는 세이렌 곁을 지날 때, 오디세우스는 부하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게 하고 자신은 돛대에 묶여 노래를 들었다.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율리시스와 세이렌」, 1891년 —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고대 도자기처럼 세이렌을 여인의 얼굴을 한 새로 그렸다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율리시스와 세이렌」, 1891년 —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고대 도자기처럼 세이렌을 여인의 얼굴을 한 새로 그렸다

John William Waterhouse · Public domain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12권이 전한다. 키르케는 세이렌의 노래를 들은 뱃사람은 넋을 잃고 다가가다 죽어 그 섬에 뼈가 쌓여 있다고 일렀다. 오디세우스는 부하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게 하고, 자신은 노래를 듣고 싶어 돛대에 몸을 묶게 한 뒤 아무리 풀어 달라 해도 더 단단히 묶으라고 했다. 세이렌은 트로이에서 일어난 모든 일과 세상의 모든 것을 알려 주겠다고 노래했지만 배는 무사히 지나갔다.

호메로스는 세이렌의 생김새를 말하지 않는다. 고대 그리스의 도자기는 그들을 여인의 머리를 한 새로 그렸고, 물고기 꼬리의 인어 모습은 중세 이후에 굳어졌다. 그 뒤 일행은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를 지나다 부하 여섯을 잃고, 트리나키에섬에서 헬리오스의 소를 잡아먹은 벌로 배가 부서져 오디세우스 혼자 살아남았다. 「사이렌」이라는 경보 장치의 이름이 여기서 나왔다.

지도에서 보기

이 사건이 든 테마

  •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이아기원전 1200년 – 1876년

    불화의 사과에서 트로이 목마, 오디세우스의 귀향까지 — 그리스 신화를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실제 트로이 유적과 서사시의 성립, 라오콘 군상과 슐리만의 발굴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