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헬레네와 파리스
다른 이름: 헬레네의 납치, 트로이의 헬레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키프리아』와 『일리아스』가 전한다.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를 트로이로 데려가자, 메넬라오스의 형 아가멤논이 그리스의 왕들을 모아 트로이로 원정했다.

Anup Sadi · CC BY-SA 4.0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키프리아』가 줄거리를 전하고 호메로스의 『일리아스』가 그 결과를 노래한다. 제우스와 레다의 딸 헬레네는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구혼자들은 누가 남편이 되든 그 결혼을 함께 지키기로 맹세했고, 헬레네는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와 결혼했다. 아프로디테의 약속대로 스파르타를 찾아온 파리스는 메넬라오스가 집을 비운 사이 헬레네와 함께 재물을 싣고 트로이로 떠났다. 헬레네가 스스로 따라갔는지 끌려갔는지는 옛 작가마다 달리 그렸다.
메넬라오스의 형인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이 옛 맹세를 내세워 아킬레우스·오디세우스·아이아스 등 그리스의 영웅들을 모았다. 『일리아스』 2권의 「배의 목록」은 1000척이 넘는 배가 모였다고 노래한다. 한편 시인 스테시코로스와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헬레네가 트로이에 가지 않고 이집트에 머물렀다는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