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페넬로페와 오디세우스의 귀향

다른 이름: 오디세우스의 귀향, 페넬로페의 베 짜기, 구혼자들의 죽음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오디세이아』 13 – 24권이 전한다. 20년 만에 이타카로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거지로 변장해 집에 들어가, 아내 페넬로페가 연 활 시합에서 자기 활을 당겨 구혼자들을 물리치고 아내와 다시 만났다.

핀투리키오, 「페넬로페와 구혼자들」, 1509년 무렵 — 런던 내셔널 갤러리. 베틀 앞의 페넬로페에게 구혼자들이 찾아오고, 창밖으로 오디세우스의 배가 보인다
핀투리키오, 「페넬로페와 구혼자들」, 1509년 무렵 — 런던 내셔널 갤러리. 베틀 앞의 페넬로페에게 구혼자들이 찾아오고, 창밖으로 오디세우스의 배가 보인다

Pinturicchio · Public domain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13 – 24권이 전한다. 파이아케스족의 배로 20년 만에 이타카에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아테나의 도움으로 늙은 거지로 변장하고, 돼지치기 에우마이오스의 오두막에서 아들 텔레마코스를 만났다. 그사이 그의 집에는 100명이 넘는 구혼자가 몰려와 재산을 축내며 페넬로페에게 재혼을 다그쳤다. 페넬로페는 시아버지의 수의를 다 짜면 고르겠다며 낮에 짠 천을 밤마다 풀어 3년을 버텼다. 집에 들어선 오디세우스를 늙은 개 아르고스가 알아보고 숨을 거두었다.

페넬로페는 오디세우스의 활을 당겨 열두 개 도끼 구멍을 꿰뚫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했다. 구혼자들은 아무도 활시위를 걸지 못했으나 거지 차림의 오디세우스는 단번에 해냈고, 아들과 함께 구혼자들을 쓰러뜨렸다(21 – 22권). 페넬로페는 올리브 나무 밑동으로 만든 침대의 비밀을 물어 남편을 확인했고(23권), 아테나가 구혼자 가족들과의 싸움을 말리며 이야기가 끝난다. 호메로스의 이타카가 오늘날 그리스의 이타키섬인지는 고대부터 의견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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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든 테마

  •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이아기원전 1200년 – 1876년

    불화의 사과에서 트로이 목마, 오디세우스의 귀향까지 — 그리스 신화를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실제 트로이 유적과 서사시의 성립, 라오콘 군상과 슐리만의 발굴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