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카가 요시아키
다른 이름: 족리의소
무로마치 막부의 제15대이자 마지막 쇼군(재위 1568–1588). 오다 노부나가의 도움으로 쇼군이 되었으나 그와 맞서다 1573년 교토에서 쫓겨났다
제12대 쇼군 요시하루의 아들로, 어려서 나라 고후쿠지의 승려가 되었다. 1565년 형인 13대 쇼군 요시테루가 살해되자 절을 빠져나와 아사쿠라 집안 등에 몸을 의탁했고, 1568년 오다 노부나가와 함께 교토에 들어가 쇼군이 되었다. 노부나가와 맞서다 1573년 쫓겨난 뒤에도 모리 집안에 의지해 쇼군을 칭하며 반노부나가 세력을 부추겼다. 1588년 히데요시에게 출가해 쇼군 자리를 내놓고 1만 석을 받았으며, 임진왜란 때 히젠 나고야에 따라갔다. 1597년 오사카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