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기원전 12세기 (전설의 연대 — 트로이 함락 몇 해 뒤)

아이네이아스의 라티움 도착과 라비니움

다른 이름: 라비니아, 투르누스, 라티누스 왕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로마의 건국 전설로, 『아이네이스』 7 – 12권과 리비우스의 『로마사』 1권이 전한다. 테베레강 어귀에 닿은 아이네이아스는 라틴인의 왕 라티누스의 딸 라비니아와 혼인하기로 하고, 그녀를 두고 다툰 루툴리족의 왕 투르누스를 쓰러뜨린 뒤 아내의 이름을 딴 도시 라비니움을 세웠다.

아라 파키스 서쪽 정면의 제사 부조, 기원전 13 – 9년 — 페나테스의 신전 앞에서 제물을 바치는 이 노인을 라비니움에 닿은 아이네이아스로 보아 왔으나 누마로 보는 견해도 있다
아라 파키스 서쪽 정면의 제사 부조, 기원전 13 – 9년 — 페나테스의 신전 앞에서 제물을 바치는 이 노인을 라비니움에 닿은 아이네이아스로 보아 왔으나 누마로 보는 견해도 있다

Amphipolis · CC BY-SA 2.0 · 원본

로마의 건국 전설로,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7 – 12권과 리비우스의 『로마사』 1권, 할리카르나소스의 디오니시오스의 『로마 고사』가 전한다. 시칠리아를 거쳐 이탈리아에 닿은 아이네이아스는 쿠마이의 무녀 시빌라의 안내로 저승에 내려가 아버지 안키세스의 혼령에게서 로물루스부터 아우구스투스까지 이어질 로마의 앞날을 본다(6권). 이어 테베레강 어귀에 이르자, 라틴인의 늙은 왕 라티누스는 외국에서 온 사위를 맞으라는 신탁에 따라 딸 라비니아를 그에게 주기로 했다.

라비니아와 혼인하기로 했던 루툴리족의 왕 투르누스가 유노의 부추김으로 전쟁을 일으켰고, 『아이네이스』는 아이네이아스가 투르누스를 죽이는 장면으로 끝난다. 리비우스와 디오니시오스에 따르면 아이네이아스는 아내의 이름을 따 라비니움을 세웠고, 트로이에서 가져온 수호신 페나테스를 그곳에 모셨다. 그는 뒤의 싸움에서 누미쿠스 강가에서 사라져 신(유피테르 인디게스)으로 모셔졌다고 한다.

로마의 집정관과 고위 관리들은 취임할 때 라비니움에 가서 페나테스와 베스타에게 제사를 지냈다. 아이네이아스가 이탈리아에 왔다는 이야기는 이미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작가들에게 보이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증거는 없다. 여기서는 실제 라비니움의 성역에 붙은 전설로 두고, 연대는 트로이 함락 몇 해 뒤라는 전승을 따른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117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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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장소
라비니움

이 사건이 든 테마

  • 로마 건국 신화기원전 1200년 – 1471년

    불타는 트로이를 빠져나온 아이네이아스에서 디도, 로물루스와 레무스, 사비니 여인, 루크레티아까지 — 로마인이 스스로 내세운 기원을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라비니움과 팔라티노 언덕의 유적, 『아이네이스』와 『로마사』, 아라 파키스와 카피톨리니의 암늑대상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