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키·나가쿠테 전투
다른 이름: 고마키 전투, 나가쿠테 전투, 소목·장구수 전투
하시바(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노부나가의 아들 오다 노부카쓰·도쿠가와 이에야스 연합군과 오와리 일대에서 싸웠다. 이에야스가 나가쿠테에서 이겼으나, 노부카쓰가 따로 화의하면서 히데요시가 정치적으로 우위를 굳혔다.

히데요시가 오다 집안을 제치고 실권을 쥐자 노부나가의 둘째 아들 노부카쓰가 이에야스와 손잡고 1584년 봄 군사를 일으켰다. 이에야스는 고마키산에 진을 쳤고, 히데요시의 대군은 그 북쪽에 맞진을 쳐서 오래 대치했다. 히데요시 쪽 이케다 쓰네오키 등이 이에야스의 근거지 미카와를 노려 몰래 움직이자, 이에야스는 5월 18일 나가쿠테에서 이를 덮쳐 이케다 쓰네오키와 모리 나가요시를 죽였다.
그러나 히데요시가 노부카쓰의 영지를 압박하자 노부카쓰는 그해 말 따로 화의를 맺었고, 싸울 명분을 잃은 이에야스도 아들(뒤의 유키 히데야스)을 히데요시의 양자로 보내며 물러섰다. 히데요시는 1585년 간파쿠에 올랐고, 1586년 누이와 어머니를 보내 이에야스를 오사카로 불러 신하로 삼았다. 이 싸움으로 이에야스는 히데요시 아래 가장 큰 다이묘로 무게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