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

기원전 490년 아테네의 중장 보병이 아티카의 마라톤 평야에 상륙한 페르시아군을 무찔렀다.

마라톤 들판의 아테네인 무덤 — 전사한 아테네 시민 192명을 묻은 봉분
마라톤 들판의 아테네인 무덤 — 전사한 아테네 시민 192명을 묻은 봉분

George E. Koronaios · CC0 · 원본

다리우스 1세가 보낸 페르시아군은 에게해를 건너 에레트리아를 불태운 뒤 아테네 북동쪽의 마라톤 평야에 내렸다. 스파르타의 원군이 종교 축제 때문에 늦어지는 사이, 아테네는 플라타이아의 도움만 받아 밀티아데스의 작전에 따라 먼저 공격에 나섰다.

아테네의 중장 보병 밀집대(팔랑크스)는 양 날개를 두텁게 해 페르시아군을 에워싸 크게 이겼다. 헤로도토스는 페르시아군 약 6400명, 아테네군 192명이 죽었다고 적었다. 승전 소식을 전하려 아테네까지 달려간 전령이 숨졌다는 이야기는 뒤에 생긴 전설로, 근대 올림픽의 마라톤 경주가 여기서 이름을 땄다. 이 승리로 아테네 시민들은 페르시아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49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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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그리스 폴리스 · 승전국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 패전국
관련 장소
마라톤

관련 인물

  • 다리우스 1세기원전 550년 – 기원전 486년

    군주 ·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왕(재위 기원전 522 – 486). 사트라프 제도와 왕의 길로 제국을 정비했다

앞뒤 사건

이후 사건
기원전 480년 살라미스 해전

이 사건이 든 테마

  • 그리스와 로마기원전 2000년 – 476년

    에게 문명에서 서로마 제국 멸망까지 — 폴리스의 민주정과 로마의 공화정·제정이 이룬 서양 고전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