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전투
다른 이름: 덴노잔 전투, 야마자키 합전
주고쿠에서 급히 돌아온 하시바(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야마자키에서 아케치 미쓰히데를 무찔렀다. 노부나가의 원수를 갚은 히데요시는 오다 가신 가운데 으뜸이 되어 노부나가의 후계자로 나섰다.

Kanō Mitsunobu · Public domain · 원본
빗추 다카마쓰성을 물에 잠기게 해 에워싸고 있던 히데요시는 노부나가의 죽음을 듣자 곧 모리 집안과 화의를 맺고, 군대를 이끌고 200km 남짓을 열흘 안팎에 되돌아왔다("주고쿠 대회군"). 노부나가의 셋째 아들 노부타카와 니와 나가히데 등이 합류했다.
1582년 7월 2일 양군은 덴노잔과 요도강 사이의 좁은 땅 야마자키에서 맞붙었다. 병력이 크게 모자랐던 미쓰히데는 하루 만에 무너져 쇼류지성으로 물러났다가 밤에 빠져나가던 중 오구루스에서 농민의 공격을 받아 죽었다. 이 싸움에서 나온 "덴노잔"은 승부를 가르는 고비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히데요시는 기요스 회의에서 주도권을 잡고, 1583년 시즈가타케 전투에서 시바타 가쓰이에를 꺾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