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2세기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

다른 이름: 은입사 정병,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

청동 정병의 표면을 파고 은실을 박아 버드나무·갈대·물새가 있는 물가 풍경을 새긴 고려의 금속 공예품. 상감 청자와 같은 원리다.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 — 은실로 버드나무와 물새를 새긴 고려의 정병, 국립중앙박물관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 — 은실로 버드나무와 물새를 새긴 고려의 정병, 국립중앙박물관

ddol-mang (a flickr user) · CC BY-SA 2.0 · 원본

정병은 깨끗한 물을 담아 부처에게 바치는 병으로, 불교 의식에 쓰였다. 이 정병은 청동 표면에 가는 홈을 파고 은실을 두드려 넣는 은입사 기법으로 버드나무와 갈대가 늘어진 언덕, 헤엄치고 나는 물새, 배를 탄 사람과 낚시하는 사람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포류수금문"은 버드나무(포류)와 물새(수금) 무늬라는 뜻이다. 지금은 청동이 녹슬어 푸른빛을 띤다.

다른 재료를 메워 무늬를 내는 원리는 상감 청자·나전 칠기와 같아 고려 공예의 특징을 보여 준다. 국보이며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이라고도 한다.

지도에서 보기

115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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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의종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150년 상감 청자의 발달
이후 사건
1170년 무신 정변

이 사건이 든 테마

  • 공예와 금속 문화유산346년 – 1392년

    칠지도에서 나전 칠기까지 — 삼국의 금관·향로·보검, 통일 신라의 범종, 고려의 은입사와 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