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는 신화 — 엘레우시스 비의의 자리와 때(기원전 7세기 무렵)에 둔다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다른 이름: 페르세포네의 납치, 데메테르 찬가, 프로세르피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호메로스 찬가』의 「데메테르 찬가」가 전한다. 저승의 신 하데스가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를 데려가자, 딸을 찾아 헤매던 데메테르가 엘레우시스에 머물며 땅에 곡식이 자라지 않게 했다. 페르세포네는 한 해의 일부를 저승에서 보내게 되었다.

단테 게이브리얼 로세티, 「프로세르피나」, 1874년 — 런던 테이트 브리튼. 저승의 석류를 든 페르세포네
단테 게이브리얼 로세티, 「프로세르피나」, 1874년 — 런던 테이트 브리튼. 저승의 석류를 든 페르세포네

Dante Gabriel Rossetti · Public domain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기원전 7 – 6세기 무렵의 「데메테르 찬가」(『호메로스 찬가』 2편)가 전하고,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5권이 로마식으로 다시 들려준다. 페르세포네가 들판에서 꽃을 꺾을 때 땅이 갈라지며 하데스가 황금 전차를 몰고 나와 그녀를 저승으로 데려갔다. 제우스가 미리 허락한 일이었다. 딸을 잃은 데메테르는 횃불을 들고 아흐레 동안 온 땅을 헤매다가, 늙은 여인의 모습으로 엘레우시스의 왕 켈레오스의 집에 머물렀다.

엘레우시스 사람들이 데메테르를 위해 신전을 지어 주자, 여신은 그 안에 틀어박혀 땅에서 곡식이 자라지 않게 했다. 사람들이 굶어 죽고 신들이 제물을 받지 못하게 되자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보내 페르세포네를 돌려보내게 했다. 그러나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석류 씨를 먹은 탓에, 한 해의 3분의 1은 하데스 곁에서 지내고 나머지는 어머니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찬가는 데메테르가 이때 엘레우시스의 왕들에게 비의를 가르쳤다고 끝맺는다. 이 이야기는 흔히 계절이 바뀌는 까닭을 풀이한 것으로 읽힌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65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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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장소
엘레우시스

이 사건이 든 테마

  • 올림포스의 신들기원전 800년 – 기원전 432년

    카오스와 가이아에서 티탄 전쟁, 제우스의 시대와 프로메테우스·판도라까지 — 그리스 신화의 신들을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와 신화가 깃든 실제 성소 엘레우시스·델포이·파르테논·올림피아를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