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무제의 통치 체제
다른 이름: 이갑제, 6유, 해금, 위소제
홍무제는 1380년 승상과 중서성을 없애 6부를 황제 직속으로 두고, 이갑제·어린도책·부역황책으로 농촌을 다스렸다. 6유로 백성을 가르치고 해금으로 민간의 바다 무역을 막았다.

猫猫的日记本 · CC BY-SA 3.0 · 원본
홍무제는 1380년 승상 호유용을 반역죄로 처형하고 중서성과 승상 자리를 없애, 6부가 황제에게 직접 보고하게 했다. 군사는 5군 도독부로 나누고 위소제로 세습 군호를 두었다. 공신과 관리를 대대적으로 숙청해 황제 독재 체제를 굳혔다.
농촌은 110호를 1리로 묶고 부유한 10호가 돌아가며 이장을 맡는 이갑제(1381)로 다스렸다. 호구와 세금을 적은 부역황책과 토지 대장인 어린도책을 만들었고, 대명률을 반포했다. 1397년에는 "부모에게 효도하라, 윗사람을 공경하라, 마을 사람과 화목하라…"는 6유를 반포해 이장·이노인이 백성을 가르치게 했다. 바다에서는 왜구를 막고 무역을 나라가 쥐려고 민간인이 바다에 나가는 것을 금하는 해금을 펴고, 조공 사절과 함께 오는 무역만 허락했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자 홍무제는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을 정해 주었다(1393). 조선은 명에 사대하고 일본·여진과는 교린하는 외교를 폈으나, 홍무제 때는 표전 문제 등으로 관계가 자주 껄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