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328년 – 1398년
홍무제 (명 태조)
다른 이름: 주원장, 명 태조
명의 건국자(재위 1368–1398). 빈농 출신으로 홍건적에 들어가 세력을 키웠고, 승상제를 없애고 이갑제·해금으로 황제 중심의 나라를 짰다
안후이성 펑양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나, 1344년 가뭄과 역병으로 부모를 잃고 황각사의 승려가 되어 떠돌며 탁발했다. 1352년 홍건적 곽자흥의 군대에 들어가 그의 양녀 마씨(마황후)와 혼인하고 세력을 키웠다. 1368년 명을 세운 뒤 호유용의 옥(1380)·남옥의 옥(1393)으로 공신과 관리 수만 명을 죽이며 황제 독재를 굳혔다. 황태자 주표가 1392년 먼저 죽자 손자(건문제)를 후계로 삼았고, 1398년 죽어 난징의 효릉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