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219년 (소설)
괄골요독
다른 이름: 관우의 괄골요독, 화타와 관우
소설이 지어낸 장면(연의)입니다. 실제 역사와 다릅니다.
『삼국지연의』의 장면 — 번성 싸움에서 독화살을 맞은 관우의 뼈를 화타가 긁어 냈다. 수술은 정사에도 있지만 화타는 아니다.
소설 『삼국지연의』가 꾸민 장면이다. 번성을 치다 독화살을 맞은 관우를 명의 화타가 찾아와 팔을 째고 뼈에 스민 독을 긁어 냈는데, 관우는 그동안 태연히 바둑을 두었다고 그린다.
뼈를 긁은 수술 자체는 정사 『삼국지』 관우전에 있다. 관우가 일찍이 화살에 왼팔을 맞아 상처가 나은 뒤에도 흐린 날이면 뼈가 아팠는데, 의사가 화살촉의 독이 뼈에 들었으니 팔을 째고 뼈를 긁어야 한다고 하자 관우는 장수들과 술과 고기를 먹으며 팔을 내밀었고, 피가 그릇에 넘쳐도 태연히 웃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번성 싸움 때의 일이라는 말도, 의사가 화타라는 말도 없다. 화타는 이보다 앞서 조조에게 죽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