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64년 6월 3일
6·3 시위
다른 이름: 6·3 사태, 6·3 항쟁
박정희 정부의 한일 회담을 굴욕 외교라며 반대하는 학생·시민 시위가 커지자, 정부는 1964년 6월 3일 서울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회담에서 1962년 김종필·오히라 메모로 청구권 자금 규모가 정해진 사실이 알려지자, 식민 지배에 대한 사과와 정당한 배상 없이 국교를 맺는다는 비판이 거세졌다. 1964년 3월부터 이어진 시위가 6월 3일 절정에 이르자 정부는 계엄령을 내려 진압했다. 이듬해 6월 한일 기본 조약이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