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011년 9월 11일
9·11 추모관
다른 이름: 그라운드 제로 추모관, 부재의 반영
2011년 9월 11일, 테러 10주기에 무너진 두 탑의 자리에 두 개의 추모 연못이 열렸다. 둘레의 청동판에 2,983명의 이름을 새겼다. 2014년에는 곁에 새 1번 건물이 섰다.

추모관은 두 탑이 서 있던 자리를 그대로 비워 두고, 그 바닥에 각각 4,000㎡ 가까운 정사각형 연못을 팠다. 네 벽을 타고 흘러내린 물은 가운데의 더 깊은 구멍으로 사라진다. 이스라엘계 미국인 건축가 마이클 아라드의 설계로, 이름은 「부재의 반영」이다.
연못 둘레의 청동판에는 2001년 9월 11일과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로 숨진 2,983명의 이름을 새겼다. 이름은 알파벳 순서가 아니라, 함께 일했거나 함께 비행기에 탔거나 서로 곁에 있기를 바란 사람들끼리 나란히 놓였다.
곁에는 2014년 11월 새 1번 건물(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이 문을 열었다. 높이는 미국의 독립 선언 해를 따라 1,776피트(541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