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피네우스와 하르피이아
다른 이름: 하르피이아, 하피, 피네우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아르고나우티카』 2권이 전한다. 보스포루스 가까이에 사는 눈먼 예언자 피네우스는 음식을 낚아채 가는 괴조 하르피이아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북풍의 아들들이 하르피이아를 쫓아내자, 피네우스는 부딪치는 바위를 지나는 법을 알려 주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나우티카』 2권이 전한다. 앞날을 너무 많이 알려 준 죄로 신들의 벌을 받은 트라키아의 예언자 피네우스는 눈이 멀었고, 음식을 차릴 때마다 여인의 얼굴을 한 괴조 하르피이아가 날아와 음식을 낚아채고 더럽혔다. 그는 뼈만 남은 채 굶주리고 있었다.
아르고호에 탄 북풍 보레아스의 날개 달린 두 아들 제테스와 칼라이스가 하르피이아를 멀리 쫓아내자, 피네우스는 고마움의 뜻으로 앞길을 일러 주었다. 흑해로 들어가는 길목의 부딪치는 바위 사이로는 먼저 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비둘기가 지나가면 힘껏 노를 저어 빠져나가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