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다른 이름: 스킬라, 카리브디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오디세이아』 12권이 전한다. 좁은 바닷길 한쪽에는 머리 여섯 달린 괴물 스킬라가, 다른 쪽에는 바닷물을 삼키는 소용돌이 카리브디스가 있었다. 오디세우스는 배를 통째로 잃지 않으려 스킬라 쪽으로 붙어 지나다 부하 여섯을 잃었다.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의 오디세우스」 — 요한 하인리히 퓌슬리 그림, 1794 – 1796년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의 오디세우스」 — 요한 하인리히 퓌슬리 그림, 1794 – 1796년

Henry Fuseli · Public domain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12권이 전한다. 세이렌을 지난 뒤 일행은 두 바위 사이의 좁은 바닷길에 이르렀다. 한쪽 절벽 동굴에는 목이 긴 머리 여섯 개를 가진 괴물 스킬라가 살며 지나는 배에서 한 번에 여섯 사람을 낚아챘고, 맞은편 무화과나무 아래에서는 카리브디스가 하루 세 번 바닷물을 삼켰다 토해 내 배를 통째로 빨아들였다.

키르케의 충고대로 오디세우스는 카리브디스를 피해 스킬라 쪽으로 배를 붙였고, 소용돌이를 지켜보는 사이 스킬라가 부하 여섯을 채어 갔다. 고대부터 이곳을 이탈리아반도와 시칠리아 사이의 메시나 해협으로 보았다.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는 어느 쪽을 골라도 위험한 처지를 이르는 말이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이 사건이 든 테마

  •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이아기원전 1200년 – 1876년

    불화의 사과에서 트로이 목마, 오디세우스의 귀향까지 — 그리스 신화를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실제 트로이 유적과 서사시의 성립, 라오콘 군상과 슐리만의 발굴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