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국공 합작
다른 이름: 항일 민족 통일 전선, 팔로군
중일 전쟁이 일어나자 1937년 9월 국민당과 공산당이 다시 손잡고 항일 민족 통일 전선을 만들었다. 홍군은 국민 혁명군의 팔로군과 신사군으로 개편되었다.

Sha Fei · Public domain · 원본
시안 사건 뒤 협상을 이어 가던 두 당은 루거우차오 사건으로 전면전이 시작되자 빠르게 합의했다. 8월 홍군은 국민 혁명군 제8로군(팔로군)으로, 10월 남방의 유격대는 신사군으로 개편되었고, 9월 22일 국민당은 공산당의 "국공 합작 선언"을 발표했으며 이튿날 장제스가 이를 받아들인다는 담화를 냈다. 공산당은 소비에트 정부를 없애고 산간닝 변구 정부로 바꾸었다.
팔로군은 핑싱관 전투(1937)와 백단 대전(1940) 등으로 화북에서 유격전을 벌이며 농촌에 항일 근거지를 넓혔다. 그러나 두 당의 경쟁은 계속되어 1941년 1월 국민당군이 신사군을 공격한 완난 사변 뒤 합작은 이름만 남았다. 전쟁 동안 공산당은 당원과 군대를 크게 늘려, 전후 국공 내전에서 국민당과 맞설 힘을 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