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1866년 7월 27일

대서양 해저 전신 케이블 개통

거대한 증기선 그레이트 이스턴호가 아일랜드에서 뉴펀들랜드까지 해저 케이블을 깔아, 유럽과 아메리카 사이에 늘 쓸 수 있는 전신이 처음 이어졌다.

하츠콘텐트 앞바다에서 케이블을 뭍에 올릴 채비를 하는 그레이트 이스턴호 (1866년 7월 28일)
하츠콘텐트 앞바다에서 케이블을 뭍에 올릴 채비를 하는 그레이트 이스턴호 (1866년 7월 28일)

Henry Clifford · Public domain · 원본

1858년 처음 깔린 대서양 해저 케이블은 몇 주 만에 끊겼고, 1865년의 시도도 바다 한가운데서 케이블이 끊어져 실패했다. 1866년 사업가 사이러스 필드의 회사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배 그레이트 이스턴호에 케이블을 싣고 7월 13일 아일랜드의 밸런시아섬을 떠났다. 7월 27일 뉴펀들랜드의 하츠콘텐트에 케이블이 닿았고, 이후 이 케이블은 끊기지 않고 쓰였다. 같은 해 9월에는 바다에 잃었던 1865년의 케이블도 건져 이어 두 줄이 되었다.

배로 열흘 넘게 걸리던 소식이 몇 분 만에 대서양을 건너게 되었다. 쥘 베른은 『해저 2만 리』에서 노틸러스호가 바다 밑에 놓인 이 케이블을 따라가게 했다.

지도에서 보기

186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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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영국
관련 장소
밸런시아섬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86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해저 2만 리1702년 – 1958년

    네모 선장의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바다 밑으로 지구를 돈 쥘 베른의 소설 — 그 바탕이 된 비고만의 보물선, 라페루즈의 난파, 대왕오징어, 대서양 해저 케이블과, 소설이 먼저 간 남극점과 북극 얼음 밑에 실제로 닿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