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연대 없음

위그드라실과 아홉 세계

다른 이름: 위그드라실, 이그드라실, 세계수, 아홉 세계, 미드가르드, 아스가르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 모습으로, 「무녀의 예언」·「그림니르의 노래」와 『산문 에다』가 전한다. 거대한 물푸레나무 위그드라실이 세계의 한가운데 서서 신들의 아스가르드, 사람의 미드가르드, 거인의 요툰헤임 등 여러 세계를 잇는다.

올루프 올루프센 바게, 「세계수 위그드라실」 — 1847년 영어로 옮긴 『산문 에다』의 삽화
올루프 올루프센 바게, 「세계수 위그드라실」 — 1847년 영어로 옮긴 『산문 에다』의 삽화

Oluf Bagge · Public domain · 원본

북유럽 신화의 세계 모습으로, 『시의 에다』의 「무녀의 예언」·「그림니르의 노래」와 스노리의 『산문 에다』 「길피의 속임수」가 전한다. 위그드라실은 언제나 푸른 거대한 물푸레나무로, 그 가지가 하늘 위로 뻗고 뿌리 셋이 신들의 세계 아스가르드, 서리 거인의 땅, 안개의 니플헤임으로 내려간다. 뿌리 곁에는 운명의 여신 노른들이 지키는 우르드의 샘, 지혜의 미미르의 샘, 끓는 샘 흐베르겔미르가 있다.

나무 꼭대기에는 독수리가, 뿌리에는 용 니드회그가 살며 뿌리를 갉고, 다람쥐 라타토스크가 줄기를 오르내리며 둘 사이에 험담을 나른다. 사슴들이 잎을 뜯어 나무는 늘 시달리지만 노른들이 샘물을 부어 살린다. 신들은 날마다 나무 아래 모여 재판을 연다.

「무녀의 예언」 2절이 「아홉 세계」를 말하지만, 그 아홉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꼽은 옛 기록은 없다. 아스가르드·미드가르드·요툰헤임·바나헤임·알프헤임·니플헤임·무스펠헤임 등으로 아홉을 맞춘 목록은 근대 연구자들이 짜 맞춘 것이다.

지도에서 보기

이 사건이 든 테마

  • 북유럽 신화793년 – 1876년

    이미르의 몸으로 지은 세계에서 오딘의 룬, 토르의 모험, 발드르의 죽음을 지나 라그나로크와 세계의 재생까지 — 북유럽 신화를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웁살라 신전·오세베르그 배·룬스톤·고스포스 십자가와 스노리의 『에다』, 『왕의 사본』, 바그너의 『반지』를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