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거
한인 애국단원 이봉창이 도쿄 사쿠라다몬 앞에서 일왕이 탄 마차 행렬에 폭탄을 던졌다. 일왕을 죽이지는 못했으나 일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일본에서 노동자로 일하다 상하이로 건너온 이봉창은 김구를 찾아가 한인 애국단에 들어갔다. 1932년 1월 8일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일왕에게 폭탄을 던졌으나 빗나갔고, 그 자리에서 붙잡혀 그해 10월 사형되었다.
중국 신문이 "불행히도 맞지 않았다"고 보도하자 일제는 이를 구실 삼아 상하이 사변(1932년 1월 28일)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