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22년 – 1890년

하인리히 슐리만

다른 이름: 슐리만

독일의 사업가·고고학자. 호메로스의 이야기를 믿고 히사를리크에서 트로이를, 이어 미케네의 원형 묘역을 발굴했다

메클렌부르크의 가난한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상점 점원으로 일하다 무역 회사에 들어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쪽빛 염료 등을 다루는 무역과 크림 전쟁 때의 거래로 큰돈을 벌었고, 여러 나라 말을 익혔다. 사업을 접은 뒤 고고학에 뛰어들어 1871년부터 히사를리크(트로이), 1876년 미케네, 이어 오르코메노스와 티린스를 발굴했다. 그리스인 소피아와 결혼해 아테네에 살았으며, 나폴리에서 죽어 아테네에 묻혔다. 호메로스를 고고학의 대상으로 끌어낸 공이 크지만, 거친 발굴 방식과 과장되거나 꾸며진 보고, 유물 반출로 비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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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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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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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1년 – 1873년슐리만의 트로이 발굴핵심 인물

    독일의 사업가 하인리히 슐리만이 1871년부터 오스만 제국의 히사를리크 언덕을 파서 호메로스의 트로이를 찾았다고 알렸다. 1873년 「프리아모스의 보물」이라 이름 붙인 금붙이를 찾아냈으나, 이는 트로이 전쟁보다 1000년 넘게 이른 층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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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6년 슐리만이 그리스 미케네 성채의 원형 묘역 A를 발굴해 황금 가면과 많은 금붙이를 찾아냈다. 그는 아가멤논의 무덤을 찾았다고 믿었지만, 이 무덤들은 트로이 전쟁보다 300년쯤 이른 기원전 16세기의 것이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이아기원전 1200년 – 1876년

    불화의 사과에서 트로이 목마, 오디세우스의 귀향까지 — 그리스 신화를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실제 트로이 유적과 서사시의 성립, 라오콘 군상과 슐리만의 발굴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