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기원전 43년 – 17년

오비디우스

다른 이름: 푸블리우스 오비디우스 나소, 오비드

로마의 시인. 그리스·로마 신화의 변신 이야기 250여 편을 엮은 『변신 이야기』와 로마의 축제력을 노래한 『로마의 축제일』을 썼다. 기원후 8년 아우구스투스에게 흑해의 토미스로 추방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기원전 43년 중부 이탈리아의 술모(오늘날 술모나)에서 기사 신분 집안에 태어났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로마와 아테네에서 수사학을 배우고 낮은 관직에 올랐으나, 곧 시에 전념했다. 『사랑의 노래』·『사랑의 기술』 같은 연애시로 인기를 얻었고, 이어 『변신 이야기』와 『로마의 축제일』을 썼다. 기원후 8년 아우구스투스에게 흑해 기슭의 토미스로 추방되었는데, 그는 그 까닭을 「시 한 편과 실수 하나」라고만 했다. 『사랑의 기술』이 아우구스투스의 도덕 정책에 어긋났다는 것 말고는 알려지지 않았다. 『슬픔의 노래』·『흑해에서 보낸 편지』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17년 무렵 토미스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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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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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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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세상의 시작부터 카이사르가 신이 되기까지 250여 편의 변신 신화를 엮은 15권의 서사시 『변신 이야기』를 기원후 8년 무렵 마쳤다. 마지막 권들은 아이네이아스·로물루스·누마를 거쳐 로마의 역사로 이어진다. 같은 해 그는 흑해의 토미스로 추방되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아우구스투스기원전 63년 – 14년

    로마 제국의 첫 황제(재위 기원전 27–기원후 14). 카이사르의 양자 옥타비아누스로, 악티움 해전에서 이기고 원수정을 열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로마 건국 신화기원전 1200년 – 1471년

    불타는 트로이를 빠져나온 아이네이아스에서 디도, 로물루스와 레무스, 사비니 여인, 루크레티아까지 — 로마인이 스스로 내세운 기원을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라비니움과 팔라티노 언덕의 유적, 『아이네이스』와 『로마사』, 아라 파키스와 카피톨리니의 암늑대상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