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484년 – 1566년
라스 카사스
다른 이름: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
에스파냐의 도미니코회 수도사·주교. 아메리카 원주민이 당하는 학대를 고발하고 그들의 권리를 주장했다
1502년 히스파니올라섬으로 건너가 정복에 참여하고 엔코미엔다를 받은 이주민이었다. 1514년 원주민이 겪는 고통을 깨닫고 엔코미엔다를 포기한 뒤, 에스파냐 궁정을 오가며 원주민 보호를 호소해 "인디오의 보호자"라는 직함을 얻었다. 1522년 무렵 도미니코회에 들어갔고 멕시코 치아파스의 주교를 지냈다. 한때 원주민 대신 아프리카 노예를 쓰자고 제안했던 일을 뒤에 깊이 뉘우쳤으며, 『인디아스의 역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