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단군왕검
고조선을 세웠다고 전하는 시조. 삼국유사에 건국 이야기가 실려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하늘의 아들 환웅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 내려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홍익인간)"는 뜻을 펼쳤고, 곰에서 사람이 된 웅녀와 혼인해 단군왕검을 낳았다. 단군왕검은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했다. 단군은 제사장, 왕검은 정치 지도자를 뜻해 제정일치 사회의 모습을 보여 준다. 곰과 호랑이 이야기는 곰을 섬기는 부족과의 결합(토테미즘)으로 풀이된다. 이 이야기는 제왕운기·세종실록 지리지·동국여지승람에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