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한국광복군 출신으로 잡지 『사상계』를 펴냈고, 1973년 개헌 청원 100만 인 서명 운동을 이끈 언론인·민주화 운동가
일본군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해 충칭의 한국광복군에 들어갔고, 국내 진공 작전을 위해 미국 전략 정보국(OSS)의 훈련을 받았다. 광복 뒤 김구를 수행해 귀국했다. 1953년 잡지 『사상계』를 창간했고, 1962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다. 1973년 유신 헌법을 고치자는 개헌 청원 100만 인 서명 운동을 벌이다 1974년 긴급 조치 1호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1975년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