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412년 – 1431년
잔 다르크
다른 이름: 오를레앙의 소녀, 잔다르크
백년 전쟁 때 오를레앙의 포위를 풀고 샤를 7세를 랭스에서 대관하게 한 프랑스의 농민 소녀. 잉글랜드에 넘겨져 화형당했다
프랑스 동부 동레미의 농가에서 태어나 글을 읽지 못했다. 열세 살 무렵부터 성 미카엘 등 성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남자 옷을 입고 갑옷을 갖춰 군대를 이끌었으며, 루앙 재판에서도 남장을 했다는 것이 이단의 증거로 쓰였다. 샤를 7세는 그녀가 사로잡혔을 때 구하려 나서지 않았으나, 뒤에 재심을 열어 판결을 뒤집었다. 오늘날 프랑스의 수호성인이자 국민 영웅으로 받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