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기원전 100년 –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다른 이름: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장군. 갈리아를 정복하고 내전에서 이겨 종신 독재관이 되었으나 기원전 44년 암살되었다
귀족 가문 출신이지만 평민파의 지도자로 떠올랐다. 갈리아 정복을 직접 기록한 『갈리아 전기』는 라틴어 산문의 본보기로 꼽힌다. 내전 중 이집트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왕위에 앉혔고, 소아시아에서 거둔 승리를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말로 알렸다. 이집트 태양력을 바탕으로 만든 율리우스력은 오늘날 쓰는 그레고리력의 뿌리가 되었다. "카이사르"라는 이름은 뒤에 황제를 뜻하는 말이 되어 독일어 카이저, 러시아어 차르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