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624년 – 705년
측천무후
다른 이름: 무측천, 무조, 측천 황제
당 고종의 황후. 690년 스스로 황제가 되어 나라 이름을 주(무주)로 바꾼 중국 역사의 유일한 여성 황제(재위 690–705)
태종의 후궁으로 궁에 들어가 태종이 죽은 뒤 절로 보내졌으나, 고종의 눈에 들어 다시 궁에 들어왔다. 655년 왕황후를 몰아내고 황후가 되었고, 고종과 함께 "이성(두 성인)"으로 불리며 정치를 이끌었다. 690년 주를 세워 황제가 되었고, 밀고를 장려하고 혹리를 써서 반대파를 누르는 한편 적인걸 같은 인재를 중용했다. 705년 병중에 장간지 등의 정변으로 물러났고, 고종과 함께 건릉에 묻혔다. 비석에 글자를 새기지 않은 무자비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