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기원전 70년 – 기원전 19년

베르길리우스

다른 이름: 푸블리우스 베르길리우스 마로, 베르질리오

로마의 시인. 『목가』·『농경시』에 이어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로마의 건국 서사시 『아이네이스』를 썼으나 끝내지 못하고 죽었다

기원전 70년 북이탈리아 만토바 근처의 안데스 마을에서 농장주의 아들로 태어나 크레모나·밀라노·로마에서 공부했다. 내전으로 땅을 빼앗길 뻔한 일을 겪으며 쓴 『목가』(기원전 39 – 38년 무렵)로 이름을 얻었고, 마이케나스의 후원을 받아 농사의 노고를 노래한 『농경시』(기원전 29년 무렵)를 펴냈다. 이후 주로 나폴리에 머물며 10년 동안 『아이네이스』를 썼다. 기원전 19년 그리스 여행 중 병을 얻어 브룬디시움에서 죽었고, 나폴리에 묻혔다. 중세에는 예언자·마법사로까지 여겨졌고, 단테는 『신곡』에서 그를 저승의 길잡이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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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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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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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 29년 – 기원전 19년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저자

    아우구스투스가 내전을 끝낸 뒤인 기원전 29년 무렵부터 시인 베르길리우스가 트로이의 아이네이아스가 이탈리아에 와서 로마의 뿌리를 놓는 서사시 『아이네이스』(12권)를 지었다. 기원전 19년 그가 끝내지 못하고 죽자, 아우구스투스의 명으로 그대로 펴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아우구스투스기원전 63년 – 14년

    로마 제국의 첫 황제(재위 기원전 27–기원후 14). 카이사르의 양자 옥타비아누스로, 악티움 해전에서 이기고 원수정을 열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로마 건국 신화기원전 1200년 – 1471년

    불타는 트로이를 빠져나온 아이네이아스에서 디도, 로물루스와 레무스, 사비니 여인, 루크레티아까지 — 로마인이 스스로 내세운 기원을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라비니움과 팔라티노 언덕의 유적, 『아이네이스』와 『로마사』, 아라 파키스와 카피톨리니의 암늑대상을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