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 전쟁
다른 이름: 미국 혁명 전쟁, 렉싱턴·콩코드 전투, 요크타운 전투
렉싱턴·콩코드의 충돌로 시작된 13개 식민지와 영국의 전쟁. 프랑스·에스파냐의 도움을 받은 식민지군이 요크타운에서 이겨, 1783년 파리 조약으로 미국의 독립이 인정되었다.

Ralph Earl and Amos Doolittle · Public domain · 원본
1775년 4월 19일 영국군이 보스턴 근처 콩코드의 무기고를 압수하러 나서자,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식민지 민병대와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것이 독립 전쟁의 시작이다. 제2차 대륙 회의는 조지 워싱턴을 대륙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했고, 1776년 7월 4일 독립을 선언했다.
훈련도 장비도 부족한 대륙군은 처음에 고전했으나, 1777년 새러토가 전투에서 이기자 프랑스가 1778년 동맹을 맺고 참전했다. 에스파냐(1779)와 네덜란드(1780)도 영국과 싸웠고, 러시아 등은 무장 중립 동맹을 맺어 영국을 고립시켰다. 라파예트 같은 유럽의 지원자도 건너왔다. 1781년 10월 19일 요크타운에서 워싱턴과 프랑스군에 포위된 영국군 사령관 콘월리스가 항복해 전쟁의 승패가 갈렸다.
1783년 파리 조약으로 영국은 미국의 독립과 미시시피강 동쪽까지의 영토를 인정했다. 미국은 1787년 연방 헌법을 만들어 공화국의 틀을 세웠다. 전쟁을 도운 프랑스는 큰 빚을 져 혁명의 한 원인이 되었다. 전쟁이 한창이던 1776년 조선에서는 정조가 즉위해 규장각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