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773년 12월 16일

보스턴 차 사건

다른 이름: 보스턴 티 파티

영국이 동인도 회사에 식민지 차 판매 독점권을 주자, 보스턴 주민들이 원주민으로 변장하고 항구에 정박한 배의 차 상자를 바다에 던졌다.

보스턴 항에서 차 상자를 바다에 던지는 사람들 — 커리어 앤드 아이브스의 석판화(1846)
보스턴 항에서 차 상자를 바다에 던지는 사람들 — 커리어 앤드 아이브스의 석판화(1846)

Nathaniel Currier · Public domain · 원본

프렌치 인디언 전쟁 뒤 영국은 인지세법(1765)과 타운센드법(1767)으로 식민지에 세금을 매겼고, 식민지인은 "대표 없이 과세 없다"며 영국 상품 불매로 맞섰다. 1770년 보스턴 학살 뒤 영국은 차를 뺀 세금을 거두었으나, 1773년 차법으로 동인도 회사가 식민지에 차를 직접 싸게 팔게 하자 식민지인은 이를 의회의 과세권을 받아들이게 하려는 술책으로 보았다.

1773년 12월 16일 밤, 새뮤얼 애덤스 등 "자유의 아들들" 회원들이 모호크족으로 변장하고 배 세 척에 올라 차 상자 340여 개를 바다에 던졌다. 영국은 1774년 보스턴 항을 닫고 매사추세츠의 자치를 제한하는 강압법(참을 수 없는 법)으로 응수했다. 이에 식민지 대표들은 필라델피아에서 제1차 대륙 회의를 열어 함께 맞서기로 했다. 같은 무렵 조선은 영조의 말년으로, 3년 뒤 정조가 즉위했다.

지도에서 보기

1773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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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영국령 북아메리카 13개 식민지
영국 · 본국
관련 장소
보스턴

관련 인물

  • 새뮤얼 애덤스1722년 – 1803년

    주도자 · 보스턴의 정치가. "자유의 아들들"을 이끌며 영국의 과세에 맞선 독립 혁명의 지도자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768년 쿡의 태평양 탐험
이후 사건
1775년 미국 독립 전쟁

이 사건이 든 테마

  • 이슬람 제국의 번영과 대서양 세계1500년 – 1800년

    술레이만 1세의 오스만, 아크바르의 무굴, 아바스 1세의 사파비가 번영하다 18세기에 기울고, 대서양에서는 노예 무역과 식민지가 아메리카를 바꾸어 미국 독립에 이른 3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