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원전 671년 (이집트 정복) – 612년 (니네베 함락)

아시리아의 오리엔트 통일

다른 이름: 아시리아 제국, 니네베 함락

철제 무기와 전차·기병을 갖춘 아시리아가 이집트까지 정복해 오리엔트를 처음으로 통일했다. 그러나 가혹한 통치로 반란이 잇따라 곧 무너졌다.

아슈르바니팔의 사자 사냥 부조 — 니네베 북궁전, 영국 박물관
아슈르바니팔의 사자 사냥 부조 — 니네베 북궁전, 영국 박물관

Zunkir · CC BY-SA 4.0 · 원본

티그리스강 상류의 아시리아는 기원전 9세기부터 철제 무기와 전차, 기병을 갖춘 강한 군대로 정복에 나섰다. 기원전 722년 이스라엘 왕국을 무너뜨렸고, 기원전 671년 에사르하돈이 이집트를 정복해 메소포타미아·시리아·이집트를 아우르는 오리엔트 최초의 통일 제국을 이루었다.

아시리아는 정복지를 속주로 나누어 총독을 보내고, 도로와 역참을 닦아 왕의 명령을 빨리 전했다. 그러나 반항하는 민족을 잔혹하게 처벌하고 강제로 이주시켰으며 무거운 세금을 거두었다. 아슈르바니팔(재위 기원전 669 – 631 무렵)은 수도 니네베에 수만 장의 점토판을 모은 도서관을 세웠는데, 『길가메시 서사시』도 여기서 나왔다.

정복지의 반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기원전 612년 신바빌로니아와 메디아의 연합군이 니네베를 함락했다. 그 뒤 오리엔트는 신바빌로니아·메디아·리디아·이집트의 네 나라로 나뉘었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671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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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아시리아 · 통일
이집트 제3중간기 · 피정복국
관련 장소
니네베

관련 인물

  • 아슈르바니팔

    군주 · 아시리아의 왕(재위 기원전 669 – 631 무렵). 니네베에 점토판 도서관을 세웠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기원전 1595년 히타이트의 바빌론 정복
이후 사건
기원전 586년 신바빌로니아와 바빌론 유수

이 사건이 든 테마

  • 문명의 발생과 고대 제국기원전 3500년 – 기원전 486년

    큰 강 유역에서 문명이 일어나 오리엔트·인도·중국에 첫 제국이 서기까지 — 문자·법·종교·통치 방식을 견주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