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7세기 전반
경주 배리 석불 입상
다른 이름: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배리 삼존 석불
경주 남산 서쪽 기슭의 신라 석불 삼존. 어린아이 같은 둥근 얼굴과 부드러운 미소가 삼국 시대 신라 불상의 특징을 보여 준다.

경주 남산 서쪽 배동(옛 배리)에 서 있는 돌로 만든 여래 입상과 두 보살 입상이다. 흩어져 있던 것을 1923년 지금 자리에 모아 세웠다. 통통하고 둥근 얼굴, 어린아이 같은 순박한 미소, 짧고 단단한 몸이 삼국 시대 말 신라 불상의 특징이어서 "삼체 석불"로도 불린다. 7세기 전반에 만든 것으로 보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지정 이름은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