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861년 4월 12일 – 13일
섬터 요새 포격
다른 이름: 섬터 요새 전투
남군이 찰스턴 항구의 연방 요새 섬터를 34시간 포격해 항복을 받아 냈다. 링컨이 의용군 7만 5천 명을 부르면서 남북 전쟁이 시작되었다.

Currier & Ives. · Public domain · 원본
사우스캐롤라이나가 탈퇴한 뒤에도 로버트 앤더슨 소령의 연방 수비대는 찰스턴 항구 한가운데의 섬터 요새를 지켰다. 링컨이 식량만 보급하겠다고 알리자 남부 연합은 요새를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1861년 4월 12일 새벽 보러가드 장군의 포대가 포격을 시작했다.
요새는 4월 13일 항복했고 수비대는 14일 물러났다. 포격으로 죽은 사람은 없었으나, 퇴거 의식의 예포가 터져 북군 병사 두 명이 죽었다. 링컨은 4월 15일 반란을 진압할 의용군 7만 5천 명을 불렀고, 북부는 깃발 아래 뭉쳤으며 버지니아 등 남부 4개 주가 더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