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930년 1월(음력)

고창 전투

왕건이 고창(안동)에서 견훤의 후백제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 싸움으로 후삼국의 주도권이 고려로 넘어왔다.

고창 지방의 호족 김선평·권행·장정필이 고려 편에 서서 함께 싸웠고, 유금필 등의 활약으로 고려군은 후백제군 8천여 명을 죽이는 큰 승리를 거두었다. 세 호족은 뒤에 안동 김씨·권씨·장씨의 시조가 되었다.

이 싸움 뒤 경상도 동해안 일대의 110여 성이 고려에 항복했고, 신라도 고려에 기대게 되었다. 공산 전투의 패배를 뒤집고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주도권을 잡은 싸움이다.

지도에서 보기

93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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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승전국 — 태조 왕건
후백제 · 패전국 — 견훤
관련 장소
고창 (안동)

관련 인물

  • 태조 왕건877년 – 943년

    지휘관 · 송악의 호족 출신. 궁예 밑에서 나주를 차지하는 등 공을 세웠고, 918년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웠다. 935–936년 후삼국을 통일했다

  • 견훤867년 – 936년

    지휘관 · 상주 가은현 출신의 신라 군인. 900년 완산주에서 후백제를 세웠다. 아들 신검에게 쫓겨나 고려에 귀순했다

  • 유금필941년

    지휘관 · 고려의 장수. 고창 전투와 일리천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927년 공산 전투
이후 사건
935년 고려의 후삼국 통일

이 사건이 든 테마

  • 안동930년 – 1940년

    고려 건국을 도운 고창 전투에서 퇴계 이황의 도산 서원까지 — 고려 목조 건축과 영남 유학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