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877년 – 943년

태조 왕건

다른 이름: 고려 태조

송악의 호족 출신. 궁예 밑에서 나주를 차지하는 등 공을 세웠고, 918년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웠다. 935–936년 후삼국을 통일했다

903년 수군을 이끌고 후백제의 배후인 나주를 차지하고, 그곳 호족 오다련의 딸(장화왕후)과 혼인했다. 고려를 세운 이듬해 송악으로 도읍을 옮겼다. 927년 공산 전투에서 견훤에게 크게 졌으나 930년 고창 전투에서 이겨 주도권을 잡았다. 935년 신라 경순왕의 항복을 받아 그를 경주의 사심관으로 삼았고, 936년 일리천 전투에서 신검을 꺾었다. 발해 세자 대광현 등 유민도 받아들였다.

호족의 딸과 혼인하고 왕씨 성을 내리는 정책으로 호족을 끌어안고, 사심관·기인 제도로 견제했다. 세금을 수확의 10분의 1로 낮추고(취민유도) 흑창을 두었으며, 940년 역분전을 주었다. 서경을 북진의 기지로 삼았고, 942년 만부교 사건으로 거란을 배척했다. 훈요 10조와 정계·계백료서를 남겼다.

지도에서 보기

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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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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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길의 부하로 일어나 강원·경기·황해도를 차지한 궁예가 901년 송악에서 후고구려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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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예의 장수 왕건이 수군을 이끌고 후백제 뒤쪽의 금성 등 10여 군현을 차지하고, 금성을 나주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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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유·배현경·신숭겸·복지겸 등이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왕으로 추대했다. 왕건은 나라 이름을 고려, 연호를 천수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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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7년공산 전투지휘관

    견훤이 경주를 습격해 경애왕을 죽게 하자 왕건이 신라를 구하러 나섰으나, 공산 동수에서 후백제군에게 크게 졌다. 신숭겸이 왕건 대신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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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년고창 전투지휘관

    왕건이 고창(안동)에서 견훤의 후백제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 싸움으로 후삼국의 주도권이 고려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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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맏아들 신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금산사에 갇혔던 견훤이 탈출해 고려에 귀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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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이 신하들과 의논해 나라를 들어 고려에 항복했다. 신라는 992년 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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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5년 – 943년태조의 정책과 훈요 10조군주

    왕건은 호족을 끌어안으면서 견제하는 정책과 북진 정책을 펴고, 죽기 전 후대 왕들에게 훈요 10조를 남겼다.

  9. 9
    936년일리천 전투지휘관

    왕건이 견훤과 함께 대군을 이끌고 일리천에서 신검의 후백제군을 크게 무찔렀다. 신검이 황산에서 항복해 후백제가 멸망하고,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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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0년역분전 지급군주

    후삼국을 통일한 태조 왕건이 통일 전쟁에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공로와 인품에 따라 땅을 나누어 주었다.

  11. 11
    942년만부교 사건군주

    거란이 낙타 50필을 보내오자 태조 왕건이 발해를 멸망시킨 나라라며 사신을 섬으로 귀양 보내고, 낙타는 만부교 아래 매어 굶어 죽게 했다.

관련 작품

  • 드라마: 태조 왕건각색드라마 · 2000 · KBS 1TV
  • 방송: 벌거벗은 한국사 제4회 「관심법 궁예! 왜 왕건의 마음은 읽지 못했나?」방송 · 2022 · 임기환 · tvN STORY

각색한 작품(영화·드라마·소설)은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견훤867년 – 936년

    상주 가은현 출신의 신라 군인. 900년 완산주에서 후백제를 세웠다. 아들 신검에게 쫓겨나 고려에 귀순했다

  • 궁예918년

    신라 왕족 출신이라 전하는 승려. 양길의 부하로 일어나 901년 송악에서 후고구려를 세우고, 마진·태봉으로 나라 이름을 바꾸었다. 미륵불을 자처하며 폭정을 하다 쫓겨났다

  • 신숭겸927년

    고려 개국 공신. 공산 전투에서 왕건의 옷을 입고 싸우다 전사해 왕건을 살렸다

  • 경순왕978년

    신라의 마지막 왕(제56대). 935년 나라를 들어 고려에 항복했고, 경주의 사심관이 되었다

  • 유금필941년

    고려의 장수. 고창 전투와 일리천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 신검

    견훤의 맏아들. 아버지를 금산사에 가두고 후백제의 왕이 되었으나, 936년 일리천 전투에서 져 고려에 항복했다

  • 양길

    신라 말 북원(원주)에서 일어난 세력가. 궁예를 부하로 거느렸으나 뒤에 궁예에게 졌다

  • 경애왕927년

    신라 제55대 왕. 견훤이 경주에 쳐들어왔을 때 포석정에서 붙잡혀 자결을 강요당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토지 제도의 변천687년 – 1950년

    녹읍에서 직전법 폐지까지 — 관리에게 준 땅의 권리가 어떻게 줄어들었고, 근대의 토지 소유로 이어졌나

  • 수취 제도의 변천755년 – 1894년

    조세·공납·역에서 갑오개혁의 금납화까지 — 땅에 매기는 세금이 늘고 사람·집에 매기는 부담이 줄어든 흐름

  • 지방 행정 제도의 변천250년 – 1896년

    5부·5방·5주에서 9주 5소경, 5도 양계, 8도를 거쳐 13도까지 — 중앙이 지방을 얼마나 직접 다스리게 되었나

  • 평양기원전 194년 – 2007년

    고조선 왕검성에서 남북 정상 회담까지 — 고구려의 도읍이자 고려의 서경, 대동강 가의 북쪽 중심 도시

  • 개성901년 – 2003년

    송악의 호족 왕건에서 개성 공단까지 — 500년 고려의 도읍 개경, 송상의 도시

  • 경주기원전 57년 – 1860년

    천 년 동안 신라의 도읍 — 고분과 탑, 절과 종에 신라의 모든 시대가 남은 곳, 그리고 동학이 태어난 곳

  • 안동930년 – 1940년

    고려 건국을 도운 고창 전투에서 퇴계 이황의 도산 서원까지 — 고려 목조 건축과 영남 유학의 고장

  • 대구689년 – 1960년

    신문왕이 도읍을 옮기려던 달구벌 — 국채 보상 운동과 2·28 학생 시위가 시작된 곳

  • 전주685년 – 1894년

    후백제의 도읍 완산주에서 조선 왕실의 본향으로 — 실록을 지켜 내고 동학 농민군이 성을 차지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