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842년 7월 21일
전장 전투
1842년 7월 장강을 거슬러 오른 영국군이 대운하와 장강이 만나는 전장을 함락했다. 청의 남북 물길이 끊기자 청은 난징 앞에서 강화를 청했다.

Thomas Allom · Public domain · 원본
1842년 봄 새로 온 포틴저는 전쟁의 방식을 바꾸었다. 해안의 항구를 하나씩 치는 대신 장강을 거슬러 올라가, 남쪽의 곡식을 베이징으로 나르는 대운하를 끊기로 한 것이다. 6월 우쑹 포대를 무너뜨리고 상하이를 차지한 영국 함대는 70여 척으로 장강에 들어섰다.
7월 21일 대운하와 장강이 엇갈리는 전장을 공격하자, 성을 지키던 만주 팔기군은 끝까지 싸웠다. 성이 무너지자 많은 병사와 그 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영국군도 이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물길이 끊기고 영국 함대가 8월 초 난징 앞에 이르자, 청은 더 버틸 수 없었다. 8월 29일 영국 군함 콘월리스호 위에서 난징 조약이 맺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