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소스의 탄생과 귀환
다른 이름: 디오니소스, 바쿠스, 세멜레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호메로스 찬가』,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바코스의 여신도들』이 전한다. 제우스와 인간 세멜레의 아들 디오니소스는 어머니가 불타 죽은 뒤 제우스의 넓적다리에서 태어나, 포도주를 가르치며 세상을 떠돌다 신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가 짧게 말하고, 『호메로스 찬가』와 에우리피데스의 『바코스의 여신도들』(기원전 405년 초연),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3권이 전한다. 테바이의 공주 세멜레가 제우스의 아이를 배자, 질투한 헤라가 유모로 꾸미고 와서 「연인이 정말 제우스인지 참모습을 보여 달라고 하라」고 부추겼다. 제우스가 벼락과 함께 본모습을 드러내자 세멜레는 불타 죽었고, 제우스는 태아를 꺼내 자기 넓적다리에 넣어 길렀다가 달이 차자 낳았다. 그래서 디오니소스는 「두 번 태어난 신」이라 불린다.
님프들 손에서 자란 디오니소스는 포도 재배와 포도주를 가르치며 먼 동방까지 떠돌았고, 그를 따르는 여인들(마이나데스)과 함께 그리스로 돌아왔다. 『바코스의 여신도들』에서는 그를 신으로 인정하지 않은 테바이의 왕 펜테우스가 광란에 빠진 어머니와 여인들에게 찢겨 죽는다. 『호메로스 찬가』 7편은 그를 붙잡은 해적들이 돌고래로 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디오니소스는 뒤늦게 들어온 신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미케네 시대의 선문자 B 점토판에 이미 그의 이름(di-wo-nu-so)이 나온다.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비극과 희극이 태어났고, 델포이에서는 아폴론이 떠나 있는 겨울 석 달 동안 디오니소스를 섬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