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202년 – 207년
조조의 북방 평정
다른 이름: 백랑산 전투, 업 함락
관도에서 이긴 조조는 원소가 죽은 뒤 그 아들들의 다툼을 틈타 204년 업을 빼앗고, 207년 오환을 쳐 원씨 세력을 끝냈다. 중국 북쪽이 조조의 손에 들어왔다.
관도 대전 2년 뒤인 202년 원소가 병으로 죽자, 그 아들 원담과 원상이 후계를 두고 다투었다. 조조는 이 틈을 타 204년 원씨의 근거지 업을 함락하고 그곳을 자신의 본거지로 삼았다. 원상과 원희는 북쪽의 유목민 오환에게 달아났다.
207년 조조는 험한 길을 뚫고 멀리 백랑산까지 나아가 오환의 군대를 무찔렀고, 요동으로 달아난 원씨 형제는 그곳의 공손강에게 목이 베였다. 이로써 조조는 하북과 중원을 모두 차지했고, 이듬해 남쪽 형주로 눈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