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내각
4·19 혁명 뒤 의원 내각제·양원제로 헌법을 고치고, 총선거에서 이긴 민주당의 장면이 국무총리가 되었다.

Bureau of Public Information - 공보처 홍보국 사진담당관 · Public domain · 원본
이승만이 물러난 뒤 허정 과도 정부는 1960년 6월 의원 내각제와 양원제(민의원·참의원)를 바탕으로 한 헌법 개정(3차 개헌)을 했다. 7·29 총선거에서 민주당이 크게 이겨 국회가 윤보선을 대통령으로, 장면을 국무총리로 뽑았다.
장면 내각은 부정 선거 관련자 처벌을 위한 소급 입법(4차 개헌)을 하고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민주당 안 신파·구파의 대립이 이어졌고, 학생들의 남북 학생 회담 추진("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등 통일 운동과 각종 시위가 잇따랐다. 1961년 5·16 군사 정변으로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