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 59분, 10시 28분

세계무역센터 붕괴

다른 이름: 쌍둥이 빌딩 붕괴

2001년 9월 11일 불길에 약해진 세계무역센터의 남쪽 타워가 오전 9시 59분, 북쪽 타워가 10시 28분에 무너졌다. 소방관 343명을 비롯해 뉴욕에서 2,753명이 숨졌다.

무너진 북쪽 타워의 남은 벽 — 2001년 9월 14일, 그라운드 제로
무너진 북쪽 타워의 남은 벽 — 2001년 9월 14일, 그라운드 제로

Journalist 1st Class Preston Keres · Public domain · 원본

비행기의 연료가 일으킨 불은 1,000도 가까이 타오르며 철골을 약하게 했다. 남쪽 타워는 부딪힌 지 56분 만인 오전 9시 59분에, 북쪽 타워는 102분 만인 10시 28분에 위층이 아래층을 짓누르며 무너져 내렸다. 그날 오후에는 47층의 7번 건물도 무너졌다.

두 탑에서 일하던 사람 대부분은 계단으로 걸어 내려와 살았다. 그러나 부딪힌 층 위에 갇힌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러 계단을 오르던 소방관 343명, 경찰관 60명이 함께 숨졌다. 뉴욕에서 숨진 사람은 2,753명이다.

무너진 자리는 「그라운드 제로」라 불렸다. 잔해를 치우고 주검을 찾는 일은 이듬해 5월까지 여덟 달 넘게 이어졌다.

지도에서 보기

2001년의 지도

OpenFreeMap © OpenMapTiles © OpenStreetMap contributors

당시 나라와 지도자
미국 · 피해국 — 대통령 조지 W. 부시
관련 장소
세계무역센터

관련 인물

  • 릭 레스콜라1939년 – 2001년

    참여자 · 영국 콘월 출신의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이자 모건 스탠리의 보안 책임자. 남쪽 타워의 직원 2,700여 명을 대피시키고 마지막 사람을 찾으러 다시 들어갔다가 숨졌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2001년 미국 하늘을 닫다
이후 사건
2001년 아메리칸 항공 11편

이 사건이 든 테마

  • 9·11 테러1988년 – 2014년

    아프가니스탄에 자리 잡은 알카에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납치된 네 여객기와 무너진 두 탑, 닫힌 미국의 하늘, 20년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빈 라덴의 죽음, 두 탑의 자리에 판 추모 연못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