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1492년 8월 3일 – 10월 12일

콜럼버스의 팔로스 출항

1492년 8월 3일 콜럼버스가 산타마리아·핀타·니냐 세 척으로 팔로스를 떠났다. 카나리아 제도를 거쳐 33일 동안 육지를 보지 못한 채 서쪽으로 나아갔다.

「1492년 팔로스를 떠나는 콜럼버스」 — 에마누엘 로이체 그림, 19세기
「1492년 팔로스를 떠나는 콜럼버스」 — 에마누엘 로이체 그림, 19세기

Emanuel Leutze · Public domain · 원본

배는 기함 산타마리아호와 작고 빠른 캐러벨선 핀타호·니냐호, 선원은 90명 남짓이었다. 팔로스의 이름난 선장 마르틴 알론소 핀손 형제가 배를 이끌고 선원을 모아 주었다. 카나리아 제도의 라고메라섬에서 배를 고치고 물과 식량을 실은 뒤, 9월 6일 서쪽으로 나섰다.

동쪽에서 부는 무역풍을 타고 배는 빨리 나아갔지만, 한 달이 지나도 육지는 보이지 않았다. 콜럼버스는 선원들이 겁먹지 않도록 하루에 간 거리를 줄여 알려 주었다고 일지에 적었다. 10월 10일 선원들이 돌아가자고 들고일어나자, 그는 사흘만 더 가 보자고 달랬다고 전한다. 10월 12일 새벽 핀타호의 망꾼이 달빛 아래 하얀 해안을 보고 "육지다!"라고 외쳤다.

지도에서 보기

1492년의 지도

OpenFreeMap © OpenMapTiles © OpenStreetMap contributors

당시 나라
에스파냐 · 후원국
관련 장소
팔로스데라프론테라, 라고메라섬, 과나하니섬 (산살바도르)

관련 인물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1년 – 1506년

    지휘관 · 제노바 출신의 항해가. 에스파냐의 후원으로 1492년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에 닿았다

  • 마르틴 알론소 핀손1441년 – 1493년

    참여자 · 팔로스의 선장. 콜럼버스의 첫 항해에서 핀타호를 이끌었고, 선원을 모으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앞뒤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