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93년 3월 12일 – 1994년 10월 21일

1차 북핵 위기

다른 이름: 제1차 북핵 위기, 제네바 합의, 북미 제네바 기본 합의

북한이 핵 확산 금지 조약(NPT) 탈퇴를 선언해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높아졌다. 1994년 10월 북미 제네바 합의로 일단 봉합되었다.

1994년 10월 21일 북한과 미국이 맺은 제네바 기본 합의문 첫 장
1994년 10월 21일 북한과 미국이 맺은 제네바 기본 합의문 첫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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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력 기구(IAEA)가 영변 핵 시설에 대한 특별 사찰을 요구하자, 북한은 1993년 3월 12일 핵 확산 금지 조약(NPT) 탈퇴를 선언했다. 6월 북미 회담으로 탈퇴는 미루어졌으나 사찰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고, 1994년 3월 남북 실무 접촉에서는 북한 대표가 "서울 불바다" 발언을 했다. 6월 북한이 IAEA 탈퇴를 선언하자 미국은 영변 폭격까지 검토했다.

6월 중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에서 김일성을 만나면서 위기가 누그러졌고, 남북은 7월 25일 평양에서 첫 정상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7월 8일 김일성이 숨져 회담은 열리지 못했다. 10월 21일 북한과 미국은 제네바 기본 합의를 맺어, 북한이 핵 시설을 동결하는 대신 경수로 2기를 지어 주고 그때까지 중유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도에서 보기

1993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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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최고 지도자 김일성
미국 — 대통령 빌 클린턴
대한민국 — 대통령 김영삼

관련 인물

  • 김일성1912년 – 1994년

    핵심 인물 · 북한의 최고 지도자 (1948–1994).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수상·주석이 되었다. 6·25 전쟁 뒤 반대파를 숙청하고 1인 독재 체제를 세웠다

  • 김영삼1927년 – 2015년

    관련자 · 제14대 대통령 (1993–1998). 금융 실명제와 지방 자치제 전면 실시를 이끌었다. 임기 말 외환 위기를 맞았다

앞뒤 사건

이후 사건
1993년 금융 실명제

이 사건이 든 테마

  • 남북 관계의 온도1953년 – 2024년

    정전에서 「적대적 두 국가」까지 — 회담과 교류로 풀리고 도발과 충돌로 얼어붙기를 되풀이한 남북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