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882년
키예프 루스의 성립
다른 이름: 키이우 루스, 루스 건국
노르만족의 일파인 루스가 862년 무렵 노브고로드에 자리 잡고, 882년 올레그가 키이우로 중심을 옮겨 동슬라브족의 나라 키예프 루스를 세웠다.

Viktor Vasnetsov · Public domain · 원본
스칸디나비아에서 온 노르만족(바랑인)은 발트해에서 드니프로강을 따라 흑해·비잔티움에 이르는 교역로를 오갔다. 『원초 연대기』는 862년 류리크가 노브고로드의 지배자가 되었고, 882년 그 일족 올레그가 남쪽의 키이우를 차지해 도읍으로 삼았다고 전한다. 이들이 동슬라브족을 다스리며 세운 키예프 루스는 오늘날 우크라이나·러시아·벨라루스의 뿌리가 되었다. 얼마 뒤 신라에서는 진성여왕 때 원종·애노의 난(889)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