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1863년 11월 19일
게티즈버그 연설
게티즈버그 국립묘지 봉헌식에서 링컨이 2분 남짓한 짧은 연설로 전쟁의 뜻을 자유의 새로운 탄생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지키는 것으로 밝혔다.

Mathew Benjamin Brady · Public domain · 원본
전투에서 죽은 북군 병사들을 묻을 국립묘지가 게티즈버그에 만들어지고, 1863년 11월 19일 봉헌식이 열렸다. 주 연설자 에드워드 에버렛이 두 시간 동안 연설한 뒤, 링컨은 270여 단어로 된 짧은 연설을 했다.
"87년 전 우리 조상들은 자유 속에 잉태되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명제에 바쳐진 새 나라를 이 대륙에 세웠다"로 시작한 연설은, 죽은 이들의 뜻을 이어 이 나라가 "자유의 새로운 탄생"을 맞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자는 다짐으로 끝났다. 독립 선언서의 평등 정신으로 연방을 다시 정의한 이 연설은 민주주의를 말하는 가장 유명한 글의 하나가 되었다. 링컨이 손으로 쓴 원고 다섯 부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