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함락과 셔먼의 바다로의 진군
다른 이름: 애틀랜타 전투, 바다로의 진군, 서배너 진군
셔먼의 북군이 남부의 철도 중심지 애틀랜타를 빼앗은 뒤 조지아를 가로질러 대서양의 서배너까지 진군하며 철도와 농장, 물자를 파괴했다.

Ritchie, Alexander Hay, 1822-1895, engraver; Darley, Felix Octavius Carr, 1822-1888, artist · Public domain · 원본
1864년 3월 북군 총사령관이 된 그랜트는 자신이 버지니아에서 리를 붙잡아 두는 동안 윌리엄 T. 셔먼에게 조지아로 쳐들어가게 했다. 셔먼은 넉 달 동안 싸우며 내려와 9월 2일 애틀랜타를 차지했다. 전쟁에 지친 북부에서 링컨의 재선이 불투명하던 때여서, 이 승리는 11월 선거에서 링컨이 이기는 데 크게 도왔다.
11월 15일 애틀랜타의 군사 시설을 불태운 셔먼은 약 6만 2천 명을 이끌고 보급선을 끊은 채 약 450km를 행군해 12월 21일 서배너에 들어갔다. 군대는 너비 수십 km의 띠를 따라 철도를 뜯고 곡식과 가축을 거두거나 없앴으며, 수많은 노예가 군대를 따라 자유를 찾아 나섰다. 셔먼은 링컨에게 서배너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친다고 전보를 쳤다. 이 "총력전"은 남부의 전쟁 능력과 의지를 꺾었으나, 남부에는 오래 쓰라린 기억으로 남았다.